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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바닉 오버핏 코튼 셔츠_Banic cotton shirt '
제 옷장엔 비슷한 셔츠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…ㅎㅎ
저 같은 오버핏 셔츠 덕후들 많이들 계시죠?
그래도 핏이나 원단 색감 미세한 디자인 여부에 따라
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라
매년 봄/가을 마다 새로운 셔츠를 보여드린답니다.
그럼에도 이번 봄 시즌 반드시 소장할 수 밖에 없었던 셔츠인데요!
'Banic cotton shirt'는 흔한듯 흔하지 않은 색감으로
따듯해지는 봄시즌 화사하고 네추럴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.
특히 오버사이즈 셔츠의 과감한 실루엣이
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힘 있는 코튼 소재를 사용했습니다.
그럼에도 빳빳한 면 느낌의 원단이 아니고
아주 은은한 결감이 느껴져서
포멀하게 출근하실 때도 충분히 입으실 수 있는 셔츠에요.
두꺼운 원단이 아닌 얇은 편에 속하는 원단으로
자유롭게 핏이 잡혀서 넣어입어도 꺼내입어도
어색함없이 입으실 수 있을거랍니다:)
또한 바이오워싱 과정을 거쳐
확실히 내구성이 올라가고, 색감이 은은해지지만
아무래도 코튼100% 셔츠다 보니
착용에 따라 구김이 잡히는 편입니다.
*추천드리는 팁이 있다면
스탠드&핸디형 다리미일 경우
가장 약한 코스 또는 면 코스로 맞춘 뒤
셔츠를 뒤집어 안쪽부터 다려주세요.
판다리미를 사용하신다면
셔츠 위에 광목 천이나 여유 천을 덮어
면 코스로 다려주세요.
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:)
루즈한 실루엣의 셔츠를 찾으시는 분들
코튼 소재 특유의 바스락거림을 좋아하시는 분들
*model size
161cm / 55 size / 26(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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